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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고 돈이 되는 글쓰기 | 패스트캠퍼스 기자단 1기 중간 회고일잘러 PM되기 2023. 5. 19. 17:23반응형
게시글 17개만에 87,000뷰를 달성한 이야기
패스트캠퍼스 PM 부트캠프를 진행하면서 2주에 블로그 글 1개씩을 진행하는 미션을 하고 있었다. 대학생때는 한창 블로그도 열심히 하고, 코카콜라 서포터즈 활동도 하면서 나름 활발하게 글을 썼다. 그 기억을 오랜 기간동안 잊고 지내고 있었다. 과제이지만 글을 다시 쓰기 시작하니 그때의 기억도 나면서 인터넷에 나의 생각을 기록하고 방문자가 늘어가는 걸 보는 것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그래서 과제뿐만 아니더라도 꾸준히 글을 쓰면서 기록도 남기고 나만의 보람찬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그 타이밍에 패스트캠퍼스 기자단 공자가 떴고, '이건 기회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 블로그는 갓 시작한 상태로 보여줄 것이 없어서 지원동기에서 어필할만한 것이 필요했다. 그때 마침 떠오른 것이 예전에 열심히 작성했던 네이버 포스트였다.
네이버 메인에 내 글이?!
네이버 포스트는 지금으로부터 9년전인 2014년에 한창 캘리그라피를 좋아했던 내가 '이걸 인터넷에 올려볼까?'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시리즈이다. 그때는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명언도 좋아하고, 캘리그라피도 좋아했기 때문에 이 세가지를 섞어서 사진과 캘리그라피가 결합된 짧은 글 형식의 스토리텔링 시리즈를 제작했다. 당시에는 이 일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매일매일 포스트를 하나씩 올렸다. 네이버 포스트가 막 시작된 때라서 네이버에서 매우 밀어주기도 했고, 나도 열심히 글을 올렸고, 모든 것들이 잘 맞물려서 꽤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고 댓글을 남겼다. 그러다가 17번째 글을 올렸는데 그 글이 네이버 메인에 소개되었다! 크게 특별할 건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성공의 법칙을 잘 따랐던 것 같다. 남들이 다 하는 것이 아닌 나만의 것을 매일매일 꾸준히.
하루에 하나씩 감성캘리 BY.갊 : 네이버 포스트
갊님의 시리즈
m.post.naver.com
패스트 캠퍼스 기자단 1기 선발
아직 개설한지 얼마 안된 블로그였지만, 폭풍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지원동기에 썼어서 그런지 기자단에 선발되었다. 신기한건 내가 참가했던 첫번째 프로젝트에서 3명이나 기자단에 선발되었다. PM 부트캠프에서 선발된 기자단이 6명이니 그 중 절반이 우리팀에서 나온것이다! 아이디어톤으로 진행하는 세번째 플젝에서도 우리팀에서 3명의 팀장이 나왔는데.. 우리팀.. 나중에 아주 크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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