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t la 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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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부터 이어온 불어스터디! 그것도 둘이서!C'est la vie 2023. 4. 18. 01:25
스터디가 좋아 나는 스터디를 좋아하는 편이다. 이것저것 배우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혼자서는 끈기 있게 꾸준히 하기가 영 힘들기 때문이다. 가끔은 만들어둔 스터디가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될 때도 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그래도 나중에 돌아보면 그 기간 동안 무언가를 배우려 노력했던 기억이 좋게 남는다. 나를 거쳐간 수많은 스터디들이 있어왔고 이전까지 그렇게 오래 참여해 본 스터디는 잘 없는 듯하다. 이미 만들어진 스터디에 들어가는 경우, 그 운영방식이나 분위기가 나랑 잘 안 맞는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처음부터 마음 맞는 친구들과 스터디를 만들기도 했다. 이 경우는 친구들도 다 나와 비슷한 성향이어서 그런지 금방 유야무야 되기 일쑤였다. 그러던 내가 유일하게 최장기간 이어오고..